제 목 : 출산 준비 첫걸음, 신생아 작명부터!
성명학은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연구하고 검증해온 경험의 학문으로 통계학에 근거해 과학적이다. 출산을 앞둔 부모들은 새로 태어날 아이의 미래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 좋은 이름 지어주기에 대한 고민이 크다. 예로부터 사람의 이름이 미래를 바꾸거나 운명을 결정한다는 정도의 신비한 힘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임신중에 태명을 짓는 경우도 많고 신생아에게 곧바로 미리 작명해 놓은 이름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 이렇게 본다면 '이름 짓기'가 출산의 첫걸음으로 볼 수도 있다. 성명학은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연구하고 검증해온 경험의 학문으로 통계학에 근거한 과학적인 학문이라는 이야기다.
전문가들은 좋은 이름의 우선 조건으로는 사주와의 조화를 꼽는다. 좋은 이름은 타고난 사주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오행의 글자를 취하여 작명함으로써 좋은 이름은 길한 사람의 운명을 더욱 길하게 하고, 부족한 사람의 운명은 덜 불행하도록 사주의 부족한 오행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좋은 작명소란 작명, 개명 시 그 사람의 사주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곳이어야 하며 특히 신생아 작명과 개명은 전문가적 소견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 작명 전문가는 "자기에게 맞는 좋은 이름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면 보다 쉽고 더 크게 자기가 원하고 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혹시 그리 좋지 못한 선천운을 지니고 태어났다 해도 좋은 이름을 갖고 있다면 성명운이 이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주팔자와 성명학, 또는 명리학에서 제시하는 방향을 정확히 알고 대처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명이나 개명 문제로 고민만 하고 있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대처해 운명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3년 2월 27일
스포츠서울닷컴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