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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신(用神)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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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用神)이란 자기 자신인 일간(日干)에게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기운(氣運)을 말합니다. 용신이란 용어는 "체(體)"인
일간이 반드시 필요로 해서 "용(用)"하는 "신(神)"이란 뜻에서 나왔습니다.
용신을 알게되면 운명(運命)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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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을 도와주는 오행을 희신(喜神)이라 하고, 용신을 괴롭히는 오행을 기신(忌神)이라 하며, 기신을 도와주고 희신을 괴롭히는
오행을 구신(九神)이라고 합니다. 용신을 판단하는 방법에는 다음의 다섯가지 이론이 적용됩니다.
- 억부용신(抑扶用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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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바로잡아 조화와 균형을 이루게 하는 오행을 억부용신(抑扶用神)이라 합니다.
일간(日干)의 힘이 강하면 신강(身强)이라 하고 약하면 신약(神弱)이라 하는데
억부용신은 강한 것은 설기(洩氣)시키고 약한 것은 생조(生助)해 줍니다.
- 조후용신(調候用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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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추우면 따뜻함이 필요하고, 더우면
서늘함이 필요하며 건조하거나 습하면 적절한 습함이나 건조함이 필요합니다.
이와같이 난조한습(暖燥寒濕)의 조화를 이루게 해주는 오행을 조후용신(調候用神)이라 합니다.
- 종용신(從用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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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서 특정한 기운이 지나치게 강하여 도저히 다스릴 수 없는 경우에는 그대로 그 오행(五行)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오행을 종용신(從用神)이라 합니다.
- 통관용신(通關用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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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서 세력이 비슷한 두 오행이 서로 다툴 때에는 두 기운 사이에서 화해를 시켜주는 기운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해줄 수 있는 오행을 통관용신(通關用神)이라 합니다.
- 병약용신(病藥用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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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을 극하여 해치는 기신을 사주의 병(病)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제거해 주는 오행을 약(藥)이라 하여 병약용신(病藥用神)이라 합니다.
병약 이론은 일반적인 억부 이론에서 그 정도가 지나친 경우를 특별히 다루기 위해 만들어 낸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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